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금쪽이 반쪽된 배경은"…머스크의 입 "중국이 변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쪽이 반쪽된 배경은"…머스크의 입 "중국이 변수"
    서방 언론은 비트코인 가격 폭락의 원인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변덕스러운 발언과 중국의 단속 강화에 주목하고 있다.

    영국 BBC 방송은 "중국이 가상화폐에 대한 엄중 단속에 나서면서 비트코인이 추가로 떨어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중국은행업협회, 중국인터넷금융협회, 중국지불청산협회 등 중국 내 3개 기관이 18일 밤 가상화폐 거래에 경고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들 3개 기관은 `가상화폐 거래 및 투기 위험에 관한 공고`를 통해 세계적으로 가상화폐 가격의 폭등과 폭락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국민의 재산을 위협하고 가상화폐 투기 현상이 재연된

    다며 가상화폐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AP 통신도 19일 중국은행업협회가 가상화폐와 관련된 위험성을 경고한 뒤 비트코인이 급락했다고 분석했다.

    BBC와 AP는 비트코인 가격의 변수로 중국과 더불어 머스크의 오락가락 행보를 짚었다.
    "금쪽이 반쪽된 배경은"…머스크의 입 "중국이 변수"
    특히 AP는 머스크가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올해 3월 트위터에 "지금부터 비트코인으로 테슬라를 살 수 있다"는 글을 올려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을 부추겼다.

    그러나 지난주 머스크는 갑자기 화석 연료 사용의 급격한 증가를 우려한다며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사용한 차량 구매 결제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머스크가 가상화폐 시장에 초래한 혼란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머스크는 지난 16일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처분할 수 있다`는 한 누리꾼의 트위터 글에 "정말이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모두 처분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는 해석이 나왔고 비트코인 가격은 추락했다.

    머스크는 "비트코인을 하나도 팔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이 해명에도 비트코인 가격은 오르지 못했다.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머스크가 비트코인의 시세를 조정한다는 비판이 확산했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결제수단으로 일부 기업들과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어왔다.

    블록체인닷인포(Blockchain.info)에 따르면 보통 하루의 비트코인 거래량은 30만건이 넘는다.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이자 핀테크 업체 스퀘어 CEO인 잭 도시는 비트코인의 열렬한 지지자로 유명하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뉴욕멜론은행(BNY 멜론)은 올해 2월 자산운용 고객들을 위해 비트코인 취급 업무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장진아기자 janga3@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민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기후 환경 저널리즘 발전에 노력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이날 ‘전환의 기로에서: 글로벌 기술, 협력, 정책 이행으로 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선 기후기술을 중심으로 정책 이행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정부와 업계 모두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채연 기자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응 전략’입니다.이창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특임교수(전 한국환경연구원장)가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합니다. 또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 대표(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트럼프 시대, 탄소중립 국제 동향과 과제’,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합니다.이어 하지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에코나우 대표)의 사회로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이한경 에코앤파트너스 대표,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가 기업의 대응전략에 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일시: 11월 11일(화) 오후 2시~5시20분●장소: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18층)●참가 등록(무료): hankyung.com/esg/forum주최: 한경미디어그룹 한경매거진&북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생글생글’을 신청하면 매주 본지와 함께 무료 배달했습니다. 하지만 지국에서 일간지(한경)와 주간지(생글생글)를 함께 배달하는 과정에서 누락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이에 ‘생글생글’ 배달을 11월 첫째 주 발행호(제917호)부터 우편 발송 방식으로 바꿉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독자 여러분께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아울러 ‘생글생글’은 앞으로 본사 자동이체로 구독료를 납부하는 독자에게 우선 제공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자동이체 전환 문의(1577-545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