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관광부는 팬데믹 시기 우울증을 방지할 수 있는 명상 명소로 팔라완 지역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거대한 석회 암벽이 장관을 이루는 팔라완은 자연 생태계가 잘 보존돼 다양하고 희귀한 동식물과 해양 생물이 가득한 생태관광지다.

팔라완에는 '숲속의 도시'로 불리는 푸에르토 프린세사, 각국 여행 전문지들이 아시아 최고의 해변으로 선정한 엘 니도, 대표 다이빙 장소인 코론, 포트 바턴, 발라박 아일랜드 등이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