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서울시 내 대표적 관광특구 5곳을 중심으로 발행된다.
발행 규모는 총 4억 원으로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50%의 구매 할인율로 5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발행되는 상품권종은 종로청계, 명동, 동대문, 이태원, 잠실 등으로 각 지역 관광특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윤완수 한결원 이사장은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서울시 관광특구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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