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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ADM, 전 세계에 '항암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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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임상 연구 결과 발표... "먹는 항암제로 부작용 없고 휴지기 없는 항암치료 가능"
    현대ADM바이오(대표이사 김택성, 김광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Biotech Showcase 2025'에서 주사제로만 사용하던 기존의 대표적 화학항암제 도세탁셀을 경구 항암제로 개발한 'OTX-M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전 세계에 '병원 중심의 주사제 치료'에서 '환자 중심의 경구제 치료'로 항암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 유무기 하이브리드 약물전달체 기반 OTX-M의 기술적 혁신

    OTX-M은 관계사 씨앤팜의 유무기 하이브리드 경구용 약물전달체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OTX-M은 다른 경구 항암제가 약물상호작용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과 달리, 대사억제제(P-gp 억제제, 리토나비르 등)를 사용하지 않고도 기존 난용성 약물의 난제인 낮은 체내 흡수율을 1,600배 이상 높여 약물상호작용 문제도 동시에 해결한 항암제다.

    ■ 전임상 연구 결과, 중간 용량의 1회 투여가 최적의 용법임을 확인

    이번 전임상 연구에서는 다양한 용량(저, 중, 고용량)별 및 투여 빈도별 투여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항암효능과 안전성(체중 변화)을 평가했다.

    저용량을 1일 2회 투여한 군에서는 종양 억제 효과가 61.4%로 다소 제한적이었으나, 체중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 용량을 1일 1회 투여한 군에서는 종양 억제 효과가 82.83%였고, 체중 안정성 면에서도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고용량을 1주일에 4회 투여한 군에서는 종양 억제 효과가 92.81%로 가장 높았으나, 체중 감소와 부작용 위험이 증가해 장기적 치료가 예상되는 항암치료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 OTX-M은 안전성과 부작용 측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입증했고, 용량의존적 항암효능도 확인됐다. 종합적 분석 결과, 중간 용량의 1일 1회 투여가 항암효능과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최적의 용법임이 밝혀졌다.

    ■ 글로벌 암 치료 시장에서 OTX-M의 잠재력

    OTX-M은 환자 편의성과 경제적 이점을 제공하며, 기존 주사제 위주의 시장 판도를 신속히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 럿거스(Rutgers) 대학과 중앙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경구 항암제는 병원 치료 대비 약 59.9%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어 의료 자원이 부족한 저개발 국가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고, 병원 방문 없이 자가 투약이 가능해 환자와 의료 시스템 모두에 큰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Biotech Showcase에 참석해 현대ADM의 발표를 들은 글로벌 제약사 신약개발 부서 연구책임자는 "탁센계 약물(도세탁셀, 파클리탁셀)의 경구제로의 전환은 기존에 여러 제약사들이 도전했던 분야지만 성공하지 못했던 영역"이라며 "OTX-M은 생체이용률과 안전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최초의 사례다. 이 기술은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크며, 미국에서의 임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구 항암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현대ADM 김택성 대표는 "OTX-M은 주사제를 부작용 없이 경구제로 전환해 환자의 편의성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라며 "암을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만성질환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 글로벌 항암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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