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상장후 첫 실적 공개…시간외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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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1분기 순매출 42억686만달러(약 4조7천348억원), 순손실 2억9천503만3천달러(약 3천321억원)를 각각 기록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순매출은 74%, 순손실은 180% 각각 증가했다.
지난 3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쿠팡은 이날 공개한 첫 분기 실적에서 활성 고객(active customer) 수가 1천603만7천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 증가했다고 전했다.
장중 35.44달러까지 하락했던 쿠팡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낙폭을 키우며 상장 이후 최저 수준인 34.70달러까지 하락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년 동기보다 순매출은 74%, 순손실은 180% 각각 증가했다.
지난 3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쿠팡은 이날 공개한 첫 분기 실적에서 활성 고객(active customer) 수가 1천603만7천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 증가했다고 전했다.
장중 35.44달러까지 하락했던 쿠팡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낙폭을 키우며 상장 이후 최저 수준인 34.70달러까지 하락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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