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조직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가 ‘기업가치 밸류업을 위한 전략 수립 세미나를 개최하며 2025년 1분기 중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엘앤씨바이오는 2024년 밸류업 지수 편입 이후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며,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수립 중이다. 공시는 중장기 자본관리, 자산성장 전략, 주주환원 정책을 중심으로 실행 가능한 로드맵 등 핵심적인 요소를 포함할 예정이다.

엘앤씨바이오는 기존 사업의 성장과 함께 메가카티와 엘라비에 리투오와 같은 혁신적인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회사인 엘앤씨차이나 지분을 유상증자 발행 등 외부 투자 없이 내부자금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100%를 취득 진행하며 중국 및 글로벌 시장 공략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책임경영의 의지를 명확히 했다. 이를 통해 중국 시장 내 사업 확장 및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신년 초에는 주주 서신을 통해 중국뿐만이 아니라, 미국 시장 진출 계획을 공개하며 글로벌 진출의 가속화를 예고했다. 이러한 행보는 글로벌 사업 확장과 함께 기업가치 증대의 중요한 축이 될 전망이다.

기업가치 밸류업 전략의 일환으로 엘앤씨바이오 최대주주인 이환철 대표는 주주와의 신뢰 강화와 최대주주의 책임경영을 위해 특수관계자인 자녀 명의로 장내매수를 통해 회사 주식을 추가 취득하며 현재 저평가된 주가 부양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여줬다. 이는 이환철 대표의 회사의 지속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에 대한 확신으로 풀이된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꾸준한 성장과 긍정적 평가를 바탕으로 밸류업 지수에 편입된 것은 회사의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중장기적인 자산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한층 더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엘앤씨바이오는 이번 계획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의 길을 걷고, 글로벌 재생의학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