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딱 한 번 이맘때 수확…창원 수박 비대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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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축제 취소하고 30% 저렴하게 판매
경남 창원시가 1년에 딱 한 번 이맘때만 수확하는 지역 특산물 수박 비대면 판매를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매년 열던 수박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창원 수박 판촉에 나섰다.
7∼8일 이틀에 걸쳐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수박을 판다.
의창구 대산면 농민들이 재배한 수박을 시중 가격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수박 크기도 6∼10㎏까지 다양하다.
소비자가 2천원을 추가 부담하면 전용 박스에 담아 드라이브 스루 현장에서 택배도 보낼 수 있다.
대산면 농민들은 낙동강 주변 비옥한 태양에서 수박을 재배한다.
시설재배가 일반화된 요즘, 수박을 1년에 두 번 이상 수확하는 곳이 많다.
그러나 대산면 농민들은 1년 중 이맘때 한 차례만 수박을 딴다.
수박을 키운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곧바로 벼를 심어 이때가 아니면 창원 수박을 맛보기 어렵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매년 열던 수박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창원 수박 판촉에 나섰다.
7∼8일 이틀에 걸쳐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수박을 판다.
의창구 대산면 농민들이 재배한 수박을 시중 가격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수박 크기도 6∼10㎏까지 다양하다.
소비자가 2천원을 추가 부담하면 전용 박스에 담아 드라이브 스루 현장에서 택배도 보낼 수 있다.
대산면 농민들은 낙동강 주변 비옥한 태양에서 수박을 재배한다.
시설재배가 일반화된 요즘, 수박을 1년에 두 번 이상 수확하는 곳이 많다.
그러나 대산면 농민들은 1년 중 이맘때 한 차례만 수박을 딴다.
수박을 키운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곧바로 벼를 심어 이때가 아니면 창원 수박을 맛보기 어렵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