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종교시설서 5일간 신도·가족 23명 확진…집합금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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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와부읍 A교회와 관련해 최근 5일간 신도와 가족 2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신도 1명이 확진된 뒤 이날 오후까지 2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양성 판정됐다.
신도 14명, 가족 9명 등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가족 등 밀접접촉자를 자가격리 조치하는 등 확산을 막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A교회는 신도가 800여 명에 달하는 등 규모가 커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이 교회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으며 방역 조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또 안전 문자를 발송, 지난 18∼27일 A교회 방문자는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지난 24일 신도 1명이 확진된 뒤 이날 오후까지 2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양성 판정됐다.
신도 14명, 가족 9명 등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가족 등 밀접접촉자를 자가격리 조치하는 등 확산을 막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A교회는 신도가 800여 명에 달하는 등 규모가 커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이 교회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으며 방역 조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또 안전 문자를 발송, 지난 18∼27일 A교회 방문자는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