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항로 여객선은 평일에 인천연안여객터미널(오전 9시30분)∼대부도(오전 10시 30분)∼풍도(12시)∼육도(12시 30분)∼대부도(오후 2시)∼인천연안여객터미널(오후 3시)을 운항 중이다.
다음 달부터는 주말에 인천연안여객터미널(오전 8시 30분)∼대부도(오전 9시 30분)∼풍도(오전 11시)∼육도(오전 11시 30분)∼대부도(오후 1시)∼풍도(오후 2시30분)∼육도(오후 3시)∼대부도(오후 4시 30분)∼인천연안여객터미널(오후 5시 30분)을 운항하게 된다.
인천해수청은 이번 조치로 섬 관광이 한층 활성화하고 주민 교통 불편이 완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 불편을 덜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선사와 협의해 운항 방식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섬 정주 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