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를 사는 시민이나 법인 등에 대당 3천650만원의 보조금을 주는 방식이다.
대상은 최근 30일 이상 익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나 법인·단체다.
그동안 개인은 1대, 법인과 단체는 2대까지만 지원했지만, 올해는 이런 제한을 없앴다.
시는 이와 함께 수소차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석암동에 오는 6월까지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김성도 환경안전국장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에 효과가 큰 수소차를 널리 보급해 쾌적한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며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