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 크래프팅'은 '자발적 직무 설계'로…다듬은 말 마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잡 크래프팅'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자발적 직무 설계'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잡 크래프팅(job crafting)'은 자신의 업무 가운데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을 자발적으로 의미 있게 변화시키거나 발전시킴으로써 업무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는 일을 일컫는 말이다.
또 반려동물의 실종이나 죽음으로 상실감, 슬픔, 우울감 등을 느끼는 현상인 '펫 로스(pet loss) 증후군'을 다듬은 말로는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을 선정했다.
아울러 지역의 문화적 특성이나 자원 등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을 뜻하는 '로컬 크리에이터(local creator)'의 대체어로는 '지역 가치 창출가'를 제안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어려운 외국어 용어를 쉬운 말로 다듬고 있으며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잡 크래프팅(job crafting)'은 자신의 업무 가운데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을 자발적으로 의미 있게 변화시키거나 발전시킴으로써 업무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는 일을 일컫는 말이다.
또 반려동물의 실종이나 죽음으로 상실감, 슬픔, 우울감 등을 느끼는 현상인 '펫 로스(pet loss) 증후군'을 다듬은 말로는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을 선정했다.
아울러 지역의 문화적 특성이나 자원 등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을 뜻하는 '로컬 크리에이터(local creator)'의 대체어로는 '지역 가치 창출가'를 제안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어려운 외국어 용어를 쉬운 말로 다듬고 있으며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