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절반 이상, 5년 이내에 주택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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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절반 이상이 5년차에 주택을 소유했다는 통계결과가 나왔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신혼부부통계로 살펴본 혼인 후 5년간 변화분석`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혼인 5년차 초혼부부 중 5년차에 주택을 소유한 비중은 53.9%로 집계됐다.
신혼부부의 주택 소유비중은 1년차에 34.4%에서 매년 상승해 5년차에는 미소유(46.1%)보다 높아졌다.
5년간 경제활동 변화별 현황을 살펴보면 5년간 맞벌이를 유지한 부부 비중이 가장 많았다.
5년차 초혼부부의 맞벌이 비중은 1년차에 51.6%로 외벌이보다 높았으나, 3년차(43.9%)까지 하락하다 4년 차(45.4%)부터 올라 5년차 46.6%를 기록했다.
혼인 1년차에 맞벌이로 시작한 부부 중 5년간 맞벌이 유지한 부부는 전체의 25.6%로 가장 많았다.
1년차에 맞벌이가 외벌이로 전환한 시점은 2년차(5.3%), 3년차(3.6%), 5차년(2.6%), 4차년(2.5%) 순이었다.
혼인 1년차에 외벌이로 시작한 부부가 5년간 외벌이 유지한 부부는 전체의 18.5%이었다.
1년차에 외벌이에서 맞벌이로 전환한 시점은 5차년(2.8%), 4차년(2.3%), 2차년(2.2%), 3차년(2.0%)이 뒤를 이었다.
강미선기자 msk524@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신혼부부통계로 살펴본 혼인 후 5년간 변화분석`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혼인 5년차 초혼부부 중 5년차에 주택을 소유한 비중은 53.9%로 집계됐다.
신혼부부의 주택 소유비중은 1년차에 34.4%에서 매년 상승해 5년차에는 미소유(46.1%)보다 높아졌다.
5년간 경제활동 변화별 현황을 살펴보면 5년간 맞벌이를 유지한 부부 비중이 가장 많았다.
5년차 초혼부부의 맞벌이 비중은 1년차에 51.6%로 외벌이보다 높았으나, 3년차(43.9%)까지 하락하다 4년 차(45.4%)부터 올라 5년차 46.6%를 기록했다.
혼인 1년차에 맞벌이로 시작한 부부 중 5년간 맞벌이 유지한 부부는 전체의 25.6%로 가장 많았다.
1년차에 맞벌이가 외벌이로 전환한 시점은 2년차(5.3%), 3년차(3.6%), 5차년(2.6%), 4차년(2.5%) 순이었다.
혼인 1년차에 외벌이로 시작한 부부가 5년간 외벌이 유지한 부부는 전체의 18.5%이었다.
1년차에 외벌이에서 맞벌이로 전환한 시점은 5차년(2.8%), 4차년(2.3%), 2차년(2.2%), 3차년(2.0%)이 뒤를 이었다.
강미선기자 msk52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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