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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세 이상' 장병 백신접종 내달 초 개시…전방·함정부터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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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회 접종…30세 미만은 종류·시기 '불투명'
    '30세 이상' 장병 백신접종 내달 초 개시…전방·함정부터 접종
    30세 이상 군 장병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내달 초 시작된다.

    23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군과 방역 당국은 30세 이상 장병 약 12만9천 명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일정을 이같이 최종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접종은 부대별로 지휘통제실과 비무장지대 감시초소(GP)와 일반전초(GOP) 등 전방 및 격오지 부대와 항공기·함정 등에서 근무하는 30세 이상 장병부터 이뤄진다.

    코로나19 발생 시 작전에 지장이 있는 필수부대부터 접종하는 것이다.

    실제 이날 해군 상륙함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군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군 당국은 필수 부대를 시작으로 접종을 서두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방부는 30세 이상 접종 대상자에 대해서는 이미 접종 동의서를 받고 있으며, 늦어도 내주 중에는 접종 동의율 및 대상자 명단이 최종 집계될 것으로 관측된다.

    군에서는 현재까지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군의관, 간호장교 등 군 의무인력 2천400명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접종이 이뤄지지 않았다.

    미접종 장병은 58만1천여 명에 이른다.

    일반 장병에 대한 백신 접종은 당초 6월로 예정됐었다.

    그러나 '희귀 혈전증' 논란으로 30세 미만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전반적인 계획을 조정했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아도 되는 30세 이상 장병부터 먼저 접종을 하기로 하고 구체적 일정을 협의해왔다.

    다만 장병의 77.5%(약 45만 명)를 차지하는 30세 미만 장병들의 경우 아직 접종 일정은 물론 백신 종류 역시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들에 대한 구체적 접종 일정은 범정부 차원의 일정 조율과 함께 향후 백신 확보 상황에 따라 일정이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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