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월드IT쇼 2021’에 참가한다.

IBK창공,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력 선보여
IBK창공은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육성 플랫폼이다. 2017년 12월 IBK창공 마포를 개소한 이후 서울 구로, 부산을 포함해 총 3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총 307개 기업에 2466억원의 투·융자, 3949여 건의 경영컨설팅과 투자설명회(IR) 등을 지원했다.

올해 월드IT쇼에서 다양한 첨단 신기술과 신제품이 전시되는 가운데 ‘IBK창공 기획관’을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들의 기술력이 소개된다. 마포센터 12개사, 구로센터 12개사, IBK창공 홍보 부스 1개 등 총 25개 부스로 참가한다.

참가 기업으로는 마포센터의 브로나인(프리전압충전기), 스핀어웹(CCTV 영상분석 AI 감시서버) 등이 있다. 구로센터에서는 아워박스(물류통합솔루션), 지니로봇(올인원 코딩로봇) 등이 참가한다.

IBK창공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IBK창공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과 소속 기업의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