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창립 5주년 기념 심포지엄 열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창립 5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14일 대전 유성구 숲체원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열렸다.

산림복지라는 개념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신원섭 충북대 교수(전 산림청장)의 특별강연과 산림복지·기후변화·한의학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토크콘서트에서 제시한 키워드 중 동반성장과 첨단기술을 주제로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 저자인 모종린 연세대 교수와 '메타버스' 저자인 강원대 김상균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지난 5년 산림청을 비롯한 학계, 업계의 연대와 협력으로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전달체계를 완성할 수 있었다"며 "전문가들의 고견을 발판삼아 국민들과 산림복지의 가치를 공유하고 끊임없이 혁신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