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2차` 결선 개최
골프존(각자 대표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17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2021시즌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GTOUR WOMEN’S) 2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6,000만 원으로 우승자에게는 1,500만 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결선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48명(20시즌 GTOUR 여자대회우승자(3명),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참가자가 출전한다.

지난 1차 대회에서 우승과 동시에 ‘2021 KLPGA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던 박단유와 준우승을 기록한 심보현이 참석한다.

또 GTOUR 여자대회 ‘최다승’ 타이틀 보유자 정선아와 또다른 상위권 랭커들이 대결한다.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PRO) 투어모드로 진행된다.

4인 플레이 방식으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대회 코스는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통도파인이스트CC 남코스 (OUT, IN)로 치러진다.

2021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2차는 롯데렌터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휴테크 산업, 인스코비, ㈜림코, 월드와인 주식회사, 스릭슨, 후지쯔가 후원했다.

이번 경기는 대회 당일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다음달 3일 오후 7시 30분에 JTBC GOLF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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