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세계적인 반도체 투자 움직임...'소부장' 업체에서 아이디어 얻어볼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달 본격화되는 실적시즌이 2분기 한국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경기 정상화 국면에서 실적이 좋은 기업들의 주가가 오르는 실적 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증시 전문가들은 IT, 자동차, 2차전지 등의 업종을 중심으로 호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인 반도체 투자 움직임에 힘입어 국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업체들이 한껏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련주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얻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세계적인 반도체 투자 움직임...'소부장' 업체에서 아이디어 얻어볼까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 하이스탁론, 월 0.2%대 최저금리(선취 수수료 0%)로 주식자금 고민 해결

    하이스탁론에서 고객들이 부담 없이 스탁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선취 수수료 없이 월 0.2%대 금리에 이용할 수 있는 증권 연계신용 상품을 출시했다. 주식매입은 물론 증권사 미수/신용 대환 모두 가능하며 신용등급 차등 없이 자기 자본 포함 최대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

    하이스탁론의 새로운 상품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투자자는 고객상담센터(☎1599-0313)로 연락하면 대출 여부와 상관없이 24시간 언제든 전문상담원과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다.

    ◆ 현 시각 관심종목 Top 10 : 큐렉소, 대한과학, 티와이홀딩스, 실리콘웍스, 한솔홈데코, 사조씨푸드, 현대리바트, 시티랩스, 이지웰, HDC현대산업개발

    * 월 0.2%대 업계 최저금리 (선취수수료 無)

    * 증권사 미수/신용 실시간 상환

    * 한종목 100% 집중투자

    * 업계 유일 12년 연속 대한민국퍼스트브랜드대상, 17년 연속 점유율 1위

    ※ 하이스탁론 상담센터 : 1599-0313

    바로가기 : http://www.hisl.co.kr/0313/main/main.php



    무료상담

    ADVERTISEMENT

    1. 1

      "삼성전자, 내년 HBM 매출 26조로 세 배 늘 것"-KB

      KB증권은 12일 삼성전자에 대해 "다변화된 주문형반도체(ASIC) 고객 기반을 확보하면서 내년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이 올해보다 세 배 증가한 26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김동원 리서치본부장은 "삼성전자의 내년 HBM 비트 출하량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112억Gb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HBM 시장의 비트 출하 증가율(32%)을 6배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이어 "삼성전자가 브로드컴,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ASIC 업체 중심의 다변화된 고객 기반을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삼성전자의 내년 HBM 점유율은 35%로 올해보다 두 배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다.김 본부장은 "외신 보도에 따르면 브로드컴은 구글 텐서처리장치(TPU) 중심에서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으로 향후 고객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며 "고객사 입장에서 ASIC 설계부터 네트워크 시스템까지 턴키 방식의 주문이 가능해져 공급망 단순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이어 "브로드컴은 구글과 10년간 공동 설계를 진행하면서 칩 설계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연산 패턴을 비롯해 스위치, 인터페이스, 광학 연결 등 네트워크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ASIC 업체 중심의 고객 기반을 확보한 삼성전자는 내년 HBM 전체 생산능력의 60%를 이들 업체에 할당할 것"으로 내다봤다.그러면서 "삼성전자의 내년 브로드컴 HBM 공급량이 전년 대비 세 배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HBM 점유율도 올해보다 두 배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 2

      '오라클 쇼크'에 혼조…다우·S&P 사상 최고치 [뉴욕증시 브리핑]

      오라클이 촉발한 '인공지능(AI) 거품론'에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시장의 우려가 큰 기술주보다 금융·산업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렸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6.26포인트(1.34%) 오른 4만8704.01로 사상 최고치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32포인트(0.21%) 상승한 6901.0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0.30포인트(0.26%) 내린 2만2593.86에 각각 장을 마쳤다.증시는 장 초반 오라클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우려로 하방 압력을 받았다. 오라클은 전날 장 마감 직후 2026 회계연도의 자본지출이 500억달러로 기존 전망보다 150억달러 늘려 잡았다고 밝혔다. 과잉 투자 우려가 불거지며 오라클의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 2009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오라클은 장중 16.49% 폭락했고 나스닥지수는 1.46%까지 밀리기도 했다. AI와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한때 3.27% 급락했다.판뮤어 리베리엄의 전략가인 수사나 크루즈는 "시장은 이제 AI 투자 확대에 대해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오라클이 특히 부정적 영향을 받는 이유는 대규모 투자를 대부분 부채로 충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시장의 시선은 기술주보다 우량주와 경기 민감주로 옮겨갔다. 다우존스에 포함된 월마트, 유나이티드헬스그룹, 보잉, 하니웰, 골드만삭스, JP모건체이스 등을 주로 사들였다.매뉴라이프 존 핸콕 인베스트먼츠의 매슈 미스킨 공동 투자전략가는 "지금 시장의 가장 중요한 흐름은 순환매"라며 "글로벌 경기가 되살아날 것이

    3. 3

      [속보] '테라사태' 권도형 미 법원서 징역 15년형 선고

      스테이블코인 '테라USD'(이하 테라) 발행과 관련한 사기 등 혐의로 미국에서 형사재판을 받는 권도형(34) 테라폼랩스 설립자에게 법원이 징역 15년형을 선고했다.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의 폴 엥겔마이어 판사는 11일(현지시간) 열린 선고 공판에서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권씨의 형량을 이처럼 결정했다.앞서 권씨는 지난 8월 사기 공모 및 통신망을 이용한 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이에 따라 권씨 형사재판은 유무죄 심리 절차 없이 곧바로 형량 선고 절차로 넘어간 상태였다.검찰은 실형 구형과 별개로 플리 바겐 합의에 따라 권씨를 상대로 1천900만 달러(약 279억원)와 그 외 다른 일부 재산을 환수하기로 했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