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올해 코스피 목표치 3,630…펀더멘털 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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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8일 올해 코스피 목표 지수를 3,630으로 제시했다.
정연우 리서치센터장은 하반기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과거 코스피 평가가치(밸류에이션) 수준과 12개월 선행 매출 증가율, 요구 수익률 및 자기자본이익률(ROE) 수준, 기술 기업 비중 확대에 따른 기업가치 상향 요인을 고려했다"고 목표지수 산정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현재 주식시장은 경기 기초여건(펀더멘털)과 할인율인 물가·금리 간 힘겨루기 국면"이라며 "하지만 2분기부터는 펀더멘털 동력이 물가·금리보다 우위를 보이며 펀더멘털 장세가 전개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펀더멘털 강화 요인은 글로벌 경제, 교역, 기업이익으로 2분기부터 펀더멘털 장세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연말까지 코스피 상승을 주도할 업종으로는 ▲ 음식료 ▲ 통신 ▲ 은행 ▲ 운송 ▲ 반도체 ▲ 인터넷 ▲ 2차전지 ▲ 자동차 ▲ 항공우주 ▲ 화장품 ▲ 유통 ▲ 건설 등 12개를 꼽았다.
/연합뉴스
정연우 리서치센터장은 하반기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과거 코스피 평가가치(밸류에이션) 수준과 12개월 선행 매출 증가율, 요구 수익률 및 자기자본이익률(ROE) 수준, 기술 기업 비중 확대에 따른 기업가치 상향 요인을 고려했다"고 목표지수 산정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현재 주식시장은 경기 기초여건(펀더멘털)과 할인율인 물가·금리 간 힘겨루기 국면"이라며 "하지만 2분기부터는 펀더멘털 동력이 물가·금리보다 우위를 보이며 펀더멘털 장세가 전개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펀더멘털 강화 요인은 글로벌 경제, 교역, 기업이익으로 2분기부터 펀더멘털 장세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연말까지 코스피 상승을 주도할 업종으로는 ▲ 음식료 ▲ 통신 ▲ 은행 ▲ 운송 ▲ 반도체 ▲ 인터넷 ▲ 2차전지 ▲ 자동차 ▲ 항공우주 ▲ 화장품 ▲ 유통 ▲ 건설 등 12개를 꼽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