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간·조각의 만남' 현대조각초대전 올가을 인제서 열려
올가을 강원 인제에서 '2021 한국현대조각초대전'이 열려 힐링을 선사한다.

인제군과 춘천문화방송은 7일 조각초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초대전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31일간 산촌민속박물관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과 인간, 조각의 만남'을 부제로 4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기간 중 지역주민의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주요 작품 매입을 추진한다.

오는 9월에는 조각 초대전의 출품 작품을 최종 선정해 본격적인 전시회 준비를 할 계획이다.

박상수 문화관광과장은 "조각초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과 주민이 앞장서 이끄는 문화예술 도시로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