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숲라운지는 전시 공간과 광교호수공원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장소적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설계돼 호수를 바라보며 현대미술과 자연을 다양한 감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체험존에서는 그림 도구를 이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고 전시도 할 수 있다.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열리는 'BE정상'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나의 직업, 나의 일상'을 주제로 활동지 위에 자유롭게 표현한 뒤 종이액자에 넣어 작품으로 완성할 수 있다.
아트스페이스 광교 주변에 설치된 최정화 작가의 야외 조각 작품 2점과 광교호수공원에서 서식하는 논병아리, 백로 등 10종의 자연물을 관찰하며 지도 형태로 제작된 워크북에 표시된 작품과 자연물을 찾아 스티커를 붙여 완성하는 야외 체험 활동도 할 수 있다.
아트숲라운지 입장 및 체험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suma.suwon.go.kr)에서 예약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