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정해진, 연인 같다”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김보하 작가, 웨딩 화보 촬영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MC 박군과 리빙 메이트 정해진이 웨딩 화보에 도전했다.

박군과 정해진은 최근 진행된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 촬영에서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핫플레이스를 찾아 셀프 웨딩 도전기를 담았다.

두 사람은 웨딩 전문 매장을 찾아 턱시도와 웨딩 드레스를 알아 본 후 전지현, 한고은, 권상우-손태영 부부 등 스타들의 웨딩 화보를 촬영한 김보하 사진 작가를 만나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

박군과 정해진은 김보하 작가에게 만남부터 일일 예비부부가 되기까지 이야기를 전하며 영화 ‘타이타닉’ 콘셉트의 웨딩 화보를 원했다. 김보하 작가는 “좋은 것 같다”고 답하면서도 “두 사람의 이야기가 영화 ‘첨밀밀’ 주인공들의 만남과 비슷한 것 같다”고 ‘첨밀밀’ 콘셉트의 웨딩 화보를 제안했다.

이에 두 사람은 김보하 작가의 제안대로 웨딩 화보를 진행했다. 다정한 포즈에 어색하고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김보하 작가의 디렉팅에 따라 디테일을 살리며 스토리 있는 웨딩 화보를 완성했다.

박군과 정해진의 웨딩 화보 촬영을 마친 후 김보하 작가는 “연인처럼 잘 하셨다”고 칭찬을 했고, 두 사람은 결과물에 흡족해 했다. 박군은 “프로는 다르더라. 어색해서 어쩔 줄 몰라 했는데 김보하 작가님이 리드해줘서 촬영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군과 정해진의 셀프 웨딩 도전기는 6일 오전 11시 SBS FiL과 라이프타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밝히는가’는 SBS FiL과 라이프타임에서 월, 화, 수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금, 토, 일요일 오전 11시, SBS Biz에서 토요일 오후 7시 55분 전파를 탄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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