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의약품 제조사 국전약품이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약세다.

국전약품은 2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과 비교해 400원(5.90%) 내린 6,38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국전약품은 생산시설 투자와 연구개발 강화를 위한 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유증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증으로 발행되는 신주의 발행가액 확정일은 오는 6월 7일이다. 구주 대상 청약은 10일과 11일, 일반 청약은 15~16일 진행할 예정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1일이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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