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국 춘계 남녀하키대회 여자 일반부 우승
KT가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여자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KT는 1일 강원도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목포시청을 2-0으로 물리쳤다.

KT와 아산시청, 목포시청, 경북체육회, 평택시청 등 5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로 순위를 정한 여자 일반부에서 KT와 아산시청이 나란히 2승 2무를 기록했으나 골 득실에서 1골을 앞선 KT가 정상에 올랐다.

KT, 전국 춘계 남녀하키대회 여자 일반부 우승
남녀 대학부에서는 한국체대가 나란히 동반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부별 최우수선수는 여자 일반부 김유진(KT), 남자 대학부 배성민(한국체대), 여자 대학부 김민지(한국체대)가 각각 선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