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고용노동정보지 "Korea Labor Review" 2021년 1호를 발간하였다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3월 31일 고용노동 분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속 발간해 오던 고용노동정보지 `Korea Labor Review` (이하 KLR) 2021년 1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21년도 1호에는 내년부터 시행하게 될 중대재해처벌법을 비롯하여 다양한 국내외 고용노동 주요 이슈를 다루고 있다.

`Korea Labor Review`는 우리나라 노사관계 홍보를 통한 국가 이미지 개선과 고용노동분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난 2005년부터 노사발전재단을 통하여 계간지(연 4회) 형태로 국ㆍ영문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국내ㆍ외 정부기관과 국제기구를 비롯하여 각 국의 노동조합, 상공회의소, 경제단체 등에 발송되어 지속적으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 KLR `21년도 1호에서는 국내 고용노동 관련정책 및 주요 이슈를 정책 및 지원, 노사 포커스, 주요 이슈, 사회적 대화, 해외투자기업 노사관계, 노사정 소식 등 총 6개 카테고리로 나누어 분석한 고용노동 상세정보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호에서는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노사 대표단체의 제언을 균형 있게 담고 있으며, 취약업종 등 현재 국내 고용노동 상황에 걸맞은 현실적 정책 방향, 삶의 질 양극화 및 청년층의 빚투 현상,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일자리 정책 등 코로나19 발생 1년이 지나면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현상과 관련하여 각계 전문가 의견을 듣는 코너도 진행됐다.

정형우 사무총장은 “올해로 통권 제78호를 맞이한 KLR은 지금까지 우리나라 노사관계와 노동 정책을 국제사회에 홍보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라고 밝히고, “우리나라의 발전과 더불어 국내 고용노동 현상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더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KLR이 양질의 콘텐츠로 그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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