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연봉 45억원…"금융 CEO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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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61)이 금융권 현역 최고경영자(CEO) 중 지난해 최고수준 연봉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31일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공시에 따르면 정태영 부회장이 작년에 받은 보수는 이들 3개 회사를 합쳐 총 44억8천700만원이다.
현대카드에서 16억9천500만원을 받았고, 현대캐피탈과 현대커머셜에서 각각 14억3천100만원과 13억6천100만원을 수령했다.
정 부회장의 연봉은 여신전문금융업계뿐만 아니라 금융권 전체로서도 최고 수준이다.
주요 금융지주와 은행 CEO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24억9천700만원)이나 '오너' 경영자인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22억7천만원) 2배에 가깝다.
단 금융계 전체로보면 성과급을 포함해 지난해 55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증권사 영업지점장도 있다.
/연합뉴스
31일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공시에 따르면 정태영 부회장이 작년에 받은 보수는 이들 3개 회사를 합쳐 총 44억8천700만원이다.
현대카드에서 16억9천500만원을 받았고, 현대캐피탈과 현대커머셜에서 각각 14억3천100만원과 13억6천100만원을 수령했다.
정 부회장의 연봉은 여신전문금융업계뿐만 아니라 금융권 전체로서도 최고 수준이다.
주요 금융지주와 은행 CEO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24억9천700만원)이나 '오너' 경영자인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22억7천만원) 2배에 가깝다.
단 금융계 전체로보면 성과급을 포함해 지난해 55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증권사 영업지점장도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