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시리 유채꽃광장 연일 '북적'…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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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4월 6∼8일 온라인 개최…순간 수용인원 350명 제한
제주 서귀포시는 봄철 가시리 유채꽃 광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활동을 더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6∼8일 3일간 열리는 제38회 제주유채꽃축제를 앞두고 연일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유채꽃광장을 찾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30일 11일간 유채꽃광장을 찾은 방문객 수는 2만7천880명이다.
도민과 관광객 등 하루 평균 2천534명이 유채꽃광장을 찾는 셈이다.
시는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관리부서를 1개 부서에서 문화관광체육국 소속 6개 부서로 확대해 운영하고, 오는 4월 18일까지 방문객 대상 감염예방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유채꽃광장 안전요원을 축제 전·후 1일 22명, 축제 기간 1일 38명으로 늘렸다.
축제 기간 유채꽃광장 입장은 방역수칙 준수하에 순간 최대 수용인원을 350명으로 제한한다.
시와 제주유채꽃축제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제주유채꽃축제를 취소하고 유채꽃 파종지를 갈아엎기도 했지만, 올해는 축제를 비대면으로 열기로 했다.
제주유채꽃축제는 현장 대면 프로그램(공연, 먹거리, 체험 등) 없이 서귀포시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실시간 송출된다.
/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시는 봄철 가시리 유채꽃 광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활동을 더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6∼8일 3일간 열리는 제38회 제주유채꽃축제를 앞두고 연일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유채꽃광장을 찾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30일 11일간 유채꽃광장을 찾은 방문객 수는 2만7천880명이다.
도민과 관광객 등 하루 평균 2천534명이 유채꽃광장을 찾는 셈이다.
시는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관리부서를 1개 부서에서 문화관광체육국 소속 6개 부서로 확대해 운영하고, 오는 4월 18일까지 방문객 대상 감염예방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유채꽃광장 안전요원을 축제 전·후 1일 22명, 축제 기간 1일 38명으로 늘렸다.
축제 기간 유채꽃광장 입장은 방역수칙 준수하에 순간 최대 수용인원을 350명으로 제한한다.
시와 제주유채꽃축제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제주유채꽃축제를 취소하고 유채꽃 파종지를 갈아엎기도 했지만, 올해는 축제를 비대면으로 열기로 했다.
제주유채꽃축제는 현장 대면 프로그램(공연, 먹거리, 체험 등) 없이 서귀포시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실시간 송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