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는 "팀 활동은 공식적으로 마감하지만, 당사는 멤버들이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티모테오, 고호정, 윤산, 노태현, 하성운, 최준혁으로 구성된 핫샷은 2014년 싱글 '테이크 어 샷'으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하성운과 노태현이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2018년 미니 2집을 끝으로 사실상 활동을 하지 않았고,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멤버 세 명이 입대했다.
핫샷 외에도 원팀, 이엔오아이 등 다수의 군소 기획사 출신 보이그룹들이 최근 잇달아 해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