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랑스 외교장관 통화…보건·기후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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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장관은 양국이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하에서도 고위급 교류를 지속해온 것을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보건 분야에서 양·다자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 장관은 오는 5월 비대면으로 개최될 P4G(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정상회의에 프랑스 최고위급 인사가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에 르 드리앙 장관은 프랑스가 한국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