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해남] 일출 머금은 진달래…붉은빛 더해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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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천관산에서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이 강진만을 휘감아 돌아올라 주작산 진달래를 더욱 붉게 물들이며 장관을 연출했다.
해남군 옥천과 북일면, 강진 신전면 경계에 있는 주작산 진달래가 26일 만개했다.
예년보다 10일 정도 빨리 꽃망울을 터뜨려 기암괴석과 함께 황홀한 봄 풍경을 연출했다.
'진달래꽃이 가장 예쁘다'는 주작산 비경을 보기 위해 서울과 해남 등 인근에서 사진작가 등의 발길이 이어졌다.
천기철 사진작가는 "대한민국에서 진달래꽃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 주작산이 아닌가 싶다"면서 "일출을 머금은 진달래가 기암괴석에 투영돼 온 산이 붉은빛으로 물들었다"고 감탄했다.
(글 = 조근영 기자, 사진 = 천기철 사진작가 제공)
/연합뉴스
해남군 옥천과 북일면, 강진 신전면 경계에 있는 주작산 진달래가 26일 만개했다.
예년보다 10일 정도 빨리 꽃망울을 터뜨려 기암괴석과 함께 황홀한 봄 풍경을 연출했다.
'진달래꽃이 가장 예쁘다'는 주작산 비경을 보기 위해 서울과 해남 등 인근에서 사진작가 등의 발길이 이어졌다.
천기철 사진작가는 "대한민국에서 진달래꽃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 주작산이 아닌가 싶다"면서 "일출을 머금은 진달래가 기암괴석에 투영돼 온 산이 붉은빛으로 물들었다"고 감탄했다.
(글 = 조근영 기자, 사진 = 천기철 사진작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