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131승' 투수 지오 곤잘레스 은퇴…13년 경력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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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131승에 빛나는 좌완 투수 지오 곤잘레스(36)가 은퇴를 선언했다.
곤잘레스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빅리그 13년 경력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 출신인 곤잘레스는 올해 마이애미 말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참가했다.
곤잘레스는 마이애미 5선발을 노렸으나 경쟁에서 밀리자 미련 없이 유니폼을 벗었다.
곤잘레스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워싱턴 내셔널스, 밀워키 브루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빅리그 13년을 뛰었다.
통산 성적은 131승 101패에 평균자책점 3.70이다.
워싱턴 첫해였던 2012년에는 21승 8패, 평균자책점 2.89로 리그 다승 1위에 오르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3위를 차지했다.
곤잘레스는 2018년 밀워키로 트레이드된 뒤에도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으나 지난해 화이트삭스에서 부진 끝에 구원투수로 내려갔다.
곤잘레스는 두 차례 올스타에 뽑혔고, 워싱턴과 밀워키에서 포스트시즌 8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연합뉴스
곤잘레스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빅리그 13년 경력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 출신인 곤잘레스는 올해 마이애미 말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참가했다.
곤잘레스는 마이애미 5선발을 노렸으나 경쟁에서 밀리자 미련 없이 유니폼을 벗었다.
곤잘레스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워싱턴 내셔널스, 밀워키 브루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빅리그 13년을 뛰었다.
통산 성적은 131승 101패에 평균자책점 3.70이다.
워싱턴 첫해였던 2012년에는 21승 8패, 평균자책점 2.89로 리그 다승 1위에 오르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3위를 차지했다.
곤잘레스는 2018년 밀워키로 트레이드된 뒤에도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으나 지난해 화이트삭스에서 부진 끝에 구원투수로 내려갔다.
곤잘레스는 두 차례 올스타에 뽑혔고, 워싱턴과 밀워키에서 포스트시즌 8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