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ESG 인증 후순위채권 1천500억 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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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은 외부 기관으로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인증을 받은 후순위채권을 1천50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날 이사회 승인을 거쳐 2개월 안에 발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험업계에서 ESG 인증 채권 발행은 미래에셋생명이 처음이라고 한다.
ESG 인증 채권을 발행하려면 조달하는 자금이 신용평가사 등 외부 평가기관으로부터 ESG 기준에 적합한지 평가를 받아야 하며, 발행 후에는 거래소 등에 자금 사용 내역을 보고해야 한다.
미래에셋생명은 또 이번 후순위채권 신규 발행액 1천억원당 지급여력비율(RBC)이 9.3%포인트(p)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은섭 미래에셋생명 경영서비스부문 대표는 "2020년 지속가능경영 ESG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ESG경영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ESG와 같은 비재무적 요소를 반영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자본 확충으로 ESG경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미래에셋생명은 이날 이사회 승인을 거쳐 2개월 안에 발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험업계에서 ESG 인증 채권 발행은 미래에셋생명이 처음이라고 한다.
ESG 인증 채권을 발행하려면 조달하는 자금이 신용평가사 등 외부 평가기관으로부터 ESG 기준에 적합한지 평가를 받아야 하며, 발행 후에는 거래소 등에 자금 사용 내역을 보고해야 한다.
미래에셋생명은 또 이번 후순위채권 신규 발행액 1천억원당 지급여력비율(RBC)이 9.3%포인트(p)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은섭 미래에셋생명 경영서비스부문 대표는 "2020년 지속가능경영 ESG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ESG경영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ESG와 같은 비재무적 요소를 반영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자본 확충으로 ESG경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