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재무구조 개선…5년간 부채 1조4천억원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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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해 재무구조를 대폭 개선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부채비율이 153.7%로 2019년 179.6%보다 25.9%p(포인트) 낮아졌다고 24일 밝혔다.
2015년 207.0%였던 것과 비교하면 53.3%p 낮아졌다.
부채 규모는 2015년 4조6천500억원에서 작년 말 3조2천823억원으로 5년간 1조3천677억원 줄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매출이 5조2천62억원으로 전년 대비 8.0%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천947억원으로 79.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19년 817억원 적자에서 지난해 695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2017년 이후 3년 만의 반등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지속한 결과영업 수익성이 개선됐고 부채비율이 대폭 감소했다"면서 "현재 'BBB-(안정적)'인 신용등급을 상향하도록 재무 건전성 강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동국제강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부채비율이 153.7%로 2019년 179.6%보다 25.9%p(포인트) 낮아졌다고 24일 밝혔다.
2015년 207.0%였던 것과 비교하면 53.3%p 낮아졌다.
부채 규모는 2015년 4조6천500억원에서 작년 말 3조2천823억원으로 5년간 1조3천677억원 줄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매출이 5조2천62억원으로 전년 대비 8.0%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천947억원으로 79.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19년 817억원 적자에서 지난해 695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2017년 이후 3년 만의 반등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지속한 결과영업 수익성이 개선됐고 부채비율이 대폭 감소했다"면서 "현재 'BBB-(안정적)'인 신용등급을 상향하도록 재무 건전성 강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