费事儿
Fèishìr
손이 많이 간다




A: 我这周末要去婆家腌泡菜。
A: Wǒ zhè zhōumò yào qù pójia yān pàocài.
A: 워 쪄 쪄우모 야오 취 포지아 이앤 파오차이.

B: 泡菜太费事儿了,还不如买来吃。
B: Pàocài tài fèishìr le, hái bùrú mǎi lái chī.
B: 파오차이 타이 페이셜 러, 하이 뿌루 마이 라이 츠.

A: 老公说,做泡菜是婆家的传统。
A: Lǎogōng shuō, zuò pàocài shì pójia de chuántǒng.
A: 라오꿍 슈어, 쭈어 파오차이 스 포지아 더 츄안퉁.



A: 이번 주말에 김장하러 시댁에 가야 해.

B: 김치는 엄청 손이 많이 가는데 차라리 사 먹지.

A: 남편이 그러는데 김장은 시댁의 전통이래.



단어:
周末 주말 / 婆家 시댁 / 腌 담그다, 저리다

泡菜 김치 / 太~了 너무나 / 不如 ~보다 못한다

买来 사 오다 / 老公 남편 / 说 말하다 / 传统 전통, 전통적이다



한마디
한국에서는 11월에서 12월초 쯤 김장하는 가정이 많죠?

‘김장하다’는 중국어로 ‘腌泡菜’ 또는 ‘做泡菜’라고

할 수 있는데 ‘腌’은 ‘(소금에)저리다, 담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腌泡菜’가 쉬운 일은 아니죠? 그래서 요즘

손이 많이 가는 ‘腌泡菜’ 과정을 포기하고 그냥

사 먹는 가정도 많다고 합니다.



시사중국어학원 쉬시에시에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