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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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컨설턴트 이내화입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90여 일 앞으로 훌쩍 다가왔습니다. 이 대회 슬로건은 ‘하나 된 열정’ 으로 영어로는 < Passion. Connected.> 라고 합니다. 여기서 <Passion>은 올림픽의 정신과 한국의 정을 의미하며, <Connected>는 평창의 새로운 시작과 세계의 조화를 표현합니다. 올림픽 하면 떠오른 말이 있지요. “올림픽은 참가하는 데 의미가 있지 우승하는 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다.”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이 열렸을 때입니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온두라스와의 8강전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했지만 < 1 : 0 >으로 안타깝게 지고 말았습니다. 이 경기 해설을 맡았던 이영표 해설위원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경기를 압도해도 결국 축구는 골이다!” 올림픽은 참가하는 데 의미가 있지만 경기는 이겨야 한다는 뜻이겠지요. 올림픽에선 결과가 명쾌하게 나옵니다. 바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이란 단어입니다.
이영표 어록이 있을 정도로 명언을 잘 하는 이 위원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참가한 우리나라 대표 팀의 성적을 두고도 일침을 가한 적이 있지요.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입니다.” 이 말로 이 위원은 축구계 선배들로부터 오해를 사기도 했다는 후문도 있습니다.
필자는 올림픽 경기는 우리네 인생과 닮은 게 많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혹시 여러분은 은퇴(隱退)라는 단어를 자주 생각해보시는지요? 필자는 일터에서 은퇴(隱退)를 하는 스타일에 세 가지가 있다고 자주 말합니다. 바로 <동(銅)퇴, 은(銀)퇴, 금(金)퇴>가 그것입니다.
먼저 동(銅)퇴입니다. 동퇴는 아무런 준비 없이 지내다가 현직에서 물러나는 경우입니다. 한 겨울 온실에 있다가 아무런 예고 없이 바깥으로 밀려나는 식입니다. 바로 동태가 되는 신세입니다. 대개 직장인중 80%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다음엔 은(銀)퇴입니다. 은퇴는 은근슬쩍 현직에서 살아지는 경우입니다. 동퇴와는 사뭇 다르지만 암튼 밀려나는 건 같습니다. 주변사람에게 알리지 않고 그냥 귀촌이나 귀농 또는 방콕하면서 현실에서 벗어난 사람을 말합니다. 대개 직장인 15% 정도가 이렇게 지냅니다.
끝으로 금(金)퇴입니다. 금퇴는 현직에서 물러나는 건 좀 다릅니다. 마치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가 금메달을 따고 금의환향하는 식입니다. 현직에서 보낸 세월이 이들의 후반전을 잘 묘사해줍니다. 그 일을 통해 파생적인 후반전을 사는 이들입니다. 실질적으로 은퇴가 아닌 은퇴를 하는 이들입니다. 은퇴는 했지만 세상이 가만히 놔두질 않고 이들에게 손짓을 합니다. 마음은 은퇴지만 현실은 현직에 있는 이들입니다. 직장인중 대개 5% 정도가 이런 삶을 누립니다.
당신은 인생 올림픽을 마치고 <은퇴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입니다. 당신은 이번 대회에서 무슨 메달을 따고 싶으신지요? 메달을 딸 것인가 아니면 참가하는 데 의미를 둘 것인가는 선택입니다. 메달을 따는 데도 메달 색깔을 정하는 것도 당신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왜냐구요? <은퇴 올림픽> 출전은 <남>이 아니라 <내>가 한 것이라서 그렇습니다.
누구에게나 은퇴는 꼭 옵니다. 당신의 <은퇴>가 <금(金)퇴>가 되려면 지금 당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은퇴 올림픽>에 출전한 당신의 ‘레시피’와 ‘필살기’는 무엇인지요? <은퇴 올림픽> 이란 경기도 같습니다. 경험하는 게 아니라 증명하는 것입니다.
“There is no only two ways to live your life. One is as though nothing is a miracle. The other is as though everything is a miracle.” 아인슈타인 박사의 말입니다. 해석을 하자면 이렇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아무런 기적 없이 사는 것이고 또 하나는 기적처럼 사는 것이지요.” 물론 그 건 선택이지요. 그래서 인생은 선택의 결과라고 합니다.
오늘의 성공 포인트, “인생은 경험하는 게 아니라 증명하는 겁니다!”
오늘도 富라보! My Life!입니다. ⓒ이내화2171109(crelee@naver.com)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90여 일 앞으로 훌쩍 다가왔습니다. 이 대회 슬로건은 ‘하나 된 열정’ 으로 영어로는 < Passion. Connected.> 라고 합니다. 여기서 <Passion>은 올림픽의 정신과 한국의 정을 의미하며, <Connected>는 평창의 새로운 시작과 세계의 조화를 표현합니다. 올림픽 하면 떠오른 말이 있지요. “올림픽은 참가하는 데 의미가 있지 우승하는 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다.”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이 열렸을 때입니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온두라스와의 8강전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했지만 < 1 : 0 >으로 안타깝게 지고 말았습니다. 이 경기 해설을 맡았던 이영표 해설위원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경기를 압도해도 결국 축구는 골이다!” 올림픽은 참가하는 데 의미가 있지만 경기는 이겨야 한다는 뜻이겠지요. 올림픽에선 결과가 명쾌하게 나옵니다. 바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이란 단어입니다.
이영표 어록이 있을 정도로 명언을 잘 하는 이 위원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참가한 우리나라 대표 팀의 성적을 두고도 일침을 가한 적이 있지요.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입니다.” 이 말로 이 위원은 축구계 선배들로부터 오해를 사기도 했다는 후문도 있습니다.
필자는 올림픽 경기는 우리네 인생과 닮은 게 많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혹시 여러분은 은퇴(隱退)라는 단어를 자주 생각해보시는지요? 필자는 일터에서 은퇴(隱退)를 하는 스타일에 세 가지가 있다고 자주 말합니다. 바로 <동(銅)퇴, 은(銀)퇴, 금(金)퇴>가 그것입니다.
먼저 동(銅)퇴입니다. 동퇴는 아무런 준비 없이 지내다가 현직에서 물러나는 경우입니다. 한 겨울 온실에 있다가 아무런 예고 없이 바깥으로 밀려나는 식입니다. 바로 동태가 되는 신세입니다. 대개 직장인중 80%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다음엔 은(銀)퇴입니다. 은퇴는 은근슬쩍 현직에서 살아지는 경우입니다. 동퇴와는 사뭇 다르지만 암튼 밀려나는 건 같습니다. 주변사람에게 알리지 않고 그냥 귀촌이나 귀농 또는 방콕하면서 현실에서 벗어난 사람을 말합니다. 대개 직장인 15% 정도가 이렇게 지냅니다.
끝으로 금(金)퇴입니다. 금퇴는 현직에서 물러나는 건 좀 다릅니다. 마치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가 금메달을 따고 금의환향하는 식입니다. 현직에서 보낸 세월이 이들의 후반전을 잘 묘사해줍니다. 그 일을 통해 파생적인 후반전을 사는 이들입니다. 실질적으로 은퇴가 아닌 은퇴를 하는 이들입니다. 은퇴는 했지만 세상이 가만히 놔두질 않고 이들에게 손짓을 합니다. 마음은 은퇴지만 현실은 현직에 있는 이들입니다. 직장인중 대개 5% 정도가 이런 삶을 누립니다.
당신은 인생 올림픽을 마치고 <은퇴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입니다. 당신은 이번 대회에서 무슨 메달을 따고 싶으신지요? 메달을 딸 것인가 아니면 참가하는 데 의미를 둘 것인가는 선택입니다. 메달을 따는 데도 메달 색깔을 정하는 것도 당신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왜냐구요? <은퇴 올림픽> 출전은 <남>이 아니라 <내>가 한 것이라서 그렇습니다.
누구에게나 은퇴는 꼭 옵니다. 당신의 <은퇴>가 <금(金)퇴>가 되려면 지금 당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은퇴 올림픽>에 출전한 당신의 ‘레시피’와 ‘필살기’는 무엇인지요? <은퇴 올림픽> 이란 경기도 같습니다. 경험하는 게 아니라 증명하는 것입니다.
“There is no only two ways to live your life. One is as though nothing is a miracle. The other is as though everything is a miracle.” 아인슈타인 박사의 말입니다. 해석을 하자면 이렇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아무런 기적 없이 사는 것이고 또 하나는 기적처럼 사는 것이지요.” 물론 그 건 선택이지요. 그래서 인생은 선택의 결과라고 합니다.
오늘의 성공 포인트, “인생은 경험하는 게 아니라 증명하는 겁니다!”
오늘도 富라보! My Life!입니다. ⓒ이내화2171109(crele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