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하우스는 국내 디자인 소품 창작자의 해외 진출을 돕는 크로스보더 커머스 플랫폼이다. 누리하우스는 창작자의 제품을 해외 시장에 진출시킬 수 있는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트래픽, 구매지역 등의 다양한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창작자가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성호 해시드 파트너는 "누리하우스는 백아람 대표의 글로벌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네트워크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 디자인 소품이라는 분야에서 글로벌 K-커머스를 지향한다. 글로벌 유통업자 및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경제적 인센티브 모델을 구성해 혁신적인 유통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아람 누리하우스 대표는 "앞으로 해외시장에 맞게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커머스와 연계해 국내 창작들이 해외의 판로를 마련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san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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