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영예의 대상 수상자인 <아이디어 게임>의 박종하님 2.공로상을 수상하신 <인간관계, 맥을 짚어라>의 양광모 휴먼네트워크연구소 소장님 3.수상자 기념사진 4.신인상 수상자인<직장인 눈치 코치>의 윤영돈 윤코치연구소 소장님과 공로상 공동수상자인 <오! 마이 브랜드>의 전미옥 CMI연구소 소장님 5 시상식 이후 만찬식 모습

지난 12월 20일 2007년 올해의 칼럼니스트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한경닷컴 커뮤니티 코너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인 칼럼니스트이 직장인의 생존방식, 경력관리,금융상식,창의성과 아이디어,인간관계는 물론 마케팅과 브랜드 그리고 스타일과 문화, 독서에 관한 정보와 깊이있는 식견들을 제시해주고 계십니다.


신문의 사설이 내부 필진에 의해 신문사의 공식 견해를 표명하는 것임에 비해 칼럼은 대부분 특정 분야의 전문가인 외부 필진들이 해당분야에 대한 정보나 의견을 발표함으로써 독자와의 강한 유대감을 통해 오피니언과 트렌드 형성에 큰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한경닷컴의 칼럼니스트들은 각 분야의 전문적인 저술활동으로 유명한 작가분들과 기업과 자치단체 및 사회 곳곳에서 동기와 열정 그리고 새로운 마인드로 활력을 불어넣주시는 명강사분들이 많으십니다. 거의 일년만에 다시 모인 자리에 동석하여 올 한 해 동안 여러 칼럼니스트분들의 높은 성과와 신년계획을 들으면서 감동과 귀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시상식에서 제 역할은 부러움속에서 뜨거운 박수를 치는 역할이었지만 부족함에 대한 부끄러움보다 새로운 배움과 감동으로 행복했습니다.
1.김정산 작가님 2. 공식행사 이후의 뒤풀이 모임 3. <밥 값하는 사람들>의 홍석기님 4. 한경의 커뮤니티 운영자인 김계현님 5.기획팀 강대리 과장되기로 유명한 블로거인 강효석 과장님

역사소설 삼한지의 김정산 작가님은 화랑들이 풍류속에서 삶을 즐기고 향유하며 처세와 소통을
배우고 삶을 한바탕 신나는 놀이터와 견준 새 소설 <위화>의 출간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공식적인 자리 이후의 뒤풀이에서는 칼럼니스트들의 근황을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알기쉬운 금융상식>의 김의경 칼럼니스트는 벤처기업 운영을 통해 작년엔 대박을 내셨으나 금년엔 수익보다 투자금이 더 많으신듯 하셨고 <한국인의 상인정신>의 강렬한 카리스마의 김송본 선생님은 예전보다 부드러워진 모습으로 사람들과 어울리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CEO되기>의 강경태님은 올 해 작가와의 만남과 독서이벤트로 한경독자들의 큰 호응과 사랑을 받으셨습니다. 일본의 조총련계 학교에 도서 천권을 기증한 선행을 하신 홍석기 교수님은 내년엔 한경 칼럼니스트들이 뜻을 모아 함께 좋은 일에 도전하자는 제안을 하셨습니다. 최근 새로 <시와 그림에서 배우는 인간관계>라는 제목으로 한경칼럼니스트에 합류하신 서안나 시인님은 내년 활동이 기대되는 분입니다.


저는 작년에 사진관을 정리하고 IT 중소기업에서 마케팅 일을 하면서 다소 정체성의 혼란을 겪었습니다. 예전에는 마흔이면 불혹의 나이라고 했는데 오늘날 마흔은 더 다양한 유혹과 혼란 속에서 새로운 변화와 변신의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올해 저는 혼란속에서 용기있게 큰소리를 내지 못했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용기있고 당당한 모습으로 희망적인 변화속에서 여러분들을 자주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엔 더 큰 꿈을 꾸시고 불가능해 보이는 꿈일지라도 큰 믿음과 용기로 성취하는 멋진 새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