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옥은 지상 19층·지하 7층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면적은 약 6만㎡(1만8천150평) 규모다.
빅히트는 전 층을 임대해 사용하며 멀티 레이블 및 관계사 임직원 1천여 명이 이곳으로 입주해 근무한다.
음악 작업실과 스튜디오 등이 있는 엔터테인먼트 특수 시설을 비롯해 사무용 공간, 공용 복지 공간 등을 마련했고 지하에는 아티스트 뮤지엄인 '하이브 인사이트'가 들어선다.
앞서 빅히트는 16년 만에 사명을 '하이브'로 바꾸고 용산으로 사옥을 옮길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