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가장 후회하는 것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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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다 알고 있었다. 막연하게라도 여러 번 들어본 내용이었다.
보험회사에서 보험상품을 팔기 위해 위기를 조장하고 불안감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바로 준비되지 않은 노후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노후준비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서 최근에 ‘노후파산’이나 ‘노후절벽’같은 좀 과격한 표현으로 우리에게 새롭게 다가 오고 있다.
필자 역시 위기감을 조성하거나 불안감을 굳이 주려고 언급하는 것이 아니다.너무나 명백한 사실이라서 강조하고 싶을 따름이다.나이를 먹어가면서 주변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이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이제 대한민국의 남자들은 건강상 큰 문제만 없으면 90세까지는 산다고 하고 여자들은 100세까지는 봐야 한다고 한다.마냥 기뻐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
부부가 한 몸이라고 생각하면 은퇴를 하더라도 거의 30년 이상은 ‘노후’라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대학교를 졸업하고 정년퇴직 할 때 까지의 사회생활 기간과 같은 시간들이다.
딱 전반전과 후반전을 치르는 축구 경기와 비슷하다는 느낌이다.전반전에 체력비축을 하지 않거나 점수를 내지 않으면 후반전에 무기력한 경기를 하거나 조급한 마음에 무너지는 경기를 생각해보라.
그래서 명확한 노후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고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한국사람들이 은퇴를 하고 노후에 후회하는 다섯 가지에 대해서 소개하면서 다시 한번 ‘노후파산’이나 ‘노후쇼크’,’노후종말’이 아니라 ‘노후행복’으로 만드는 스스로의 준비사항을 점검해보자.
한국사람들이 노후에 가장 후회하는 것 첫 번째는 바로 ‘너무나 빨리 은퇴를 했다는 것’이다.자의든 타의든 평균적으로 50대 초반에 은퇴를 하게 되는데 일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면 대부분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을 은퇴연령으로 보고 있다.이마저 제대로 되면 다행인데 실제로는 50대 초반에 은퇴를 하니 이것이 문제이다.하지만 제대로 해서 50대 후반이나 60세에 은퇴를 해도 문제인 것이 인생에서 가장 지출이 많이 들어가는 시기이고 길게 남은 이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그래서 필자가 주장하는 것은 바로 가장 좋은 노후 준비는 은퇴를 하지 않는 것이다.당장 쌀값이 없어서 일을 해야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적어도 노후에 어디건 갈 데가 있어야 하겠고 정신적이건 육체적이건 노동을 할 계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두 번째 후회하는 것은 첫 해에 너무 지출이 많았다는 것이다.필자가 최근 강의나 사석에서 가장 많이 강조하는 것인데 노후 준비를 위해서 목돈을 얼마를 만들어 놓거나 연금이나 부동산 자산을 어떻게 정리해 놓는 것도 중요하지만 은퇴 전의 생활비 수준에서 얼마나 생활비를 줄일 수 있느냐가 큰 관건이라고 생각된다.
필자 생각에는 최소한 40%이상의 생활비는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다.은퇴 전에 했었던 취미활동이나 생활 패턴을 은퇴 이후에도 그대로 적용하다 보면 몇 년 안에 정말 ‘노후파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도록 하자.
세 번째 후회하는 것은 바로 부부가 함께 무엇인가를 할 준비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그러다 보니 부부가 각자가 관심사나 취미가 다르고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줄어들다 보니 황혼이혼이 늘어나는 원인이 된다.
반드시 부부가 함께 할 취미활동이나 외부 활동에 대한 준비를 하고 많은 대화를 통해서 다양한 공통의 관심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네 번째는 연금수령시기가 너무 빨랐다는 것이다.
일단 은퇴를 하니 당장 생활비나 고정 수입에 대한 불안감으로 연금수령을 앞당겨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 연금액이 줄어들고 생활하면서 오래 삶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움직일 수 있을 때 연금 외에 다른 수입을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겠고 일단 기본적인 연금의 수령은 인생의 마지노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최대한 늦게 수령하는 전략을 세우도록 하자.
노후에 후회하는 마지막은 건강관리를 소홀하게 했다는 것이다.일을 할 때에는 아픈 줄도 모르고 일만 했다는 얘기를 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막상 일을 하지 않고 쉬면 더 아픈 경우가 많다.
기본적인 체력이나 건강에 대한 평소의 관리가 없었다는 이야기이다.
따라서 오래 삶에 대한 가장 큰 준비사항으로 금전적인 노후준비와 더불어 육체적인 체력준비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보여진다.
오래 사는 것은 기본인 시대이다.하지만 ‘유병장수’보다는 ‘무병장수’로 가야 하지 않을까?
여기저기에서 ‘노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준비를 독촉하는 문구나 광고를 많이 보게 된다.자꾸 외면만 하지 말고 정말 부부가 함께 차분하게 현재의 상황분석과 은퇴 예상 시기 및 그 사이 발생할 지출과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논의를 하는 것이 당장 필요한 부부 실천 첫 번째 항목이라고 생각하자.
보험회사에서 보험상품을 팔기 위해 위기를 조장하고 불안감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바로 준비되지 않은 노후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노후준비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서 최근에 ‘노후파산’이나 ‘노후절벽’같은 좀 과격한 표현으로 우리에게 새롭게 다가 오고 있다.
필자 역시 위기감을 조성하거나 불안감을 굳이 주려고 언급하는 것이 아니다.너무나 명백한 사실이라서 강조하고 싶을 따름이다.나이를 먹어가면서 주변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이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함이다.
이제 대한민국의 남자들은 건강상 큰 문제만 없으면 90세까지는 산다고 하고 여자들은 100세까지는 봐야 한다고 한다.마냥 기뻐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
부부가 한 몸이라고 생각하면 은퇴를 하더라도 거의 30년 이상은 ‘노후’라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대학교를 졸업하고 정년퇴직 할 때 까지의 사회생활 기간과 같은 시간들이다.
딱 전반전과 후반전을 치르는 축구 경기와 비슷하다는 느낌이다.전반전에 체력비축을 하지 않거나 점수를 내지 않으면 후반전에 무기력한 경기를 하거나 조급한 마음에 무너지는 경기를 생각해보라.
그래서 명확한 노후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고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한국사람들이 은퇴를 하고 노후에 후회하는 다섯 가지에 대해서 소개하면서 다시 한번 ‘노후파산’이나 ‘노후쇼크’,’노후종말’이 아니라 ‘노후행복’으로 만드는 스스로의 준비사항을 점검해보자.
한국사람들이 노후에 가장 후회하는 것 첫 번째는 바로 ‘너무나 빨리 은퇴를 했다는 것’이다.자의든 타의든 평균적으로 50대 초반에 은퇴를 하게 되는데 일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면 대부분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을 은퇴연령으로 보고 있다.이마저 제대로 되면 다행인데 실제로는 50대 초반에 은퇴를 하니 이것이 문제이다.하지만 제대로 해서 50대 후반이나 60세에 은퇴를 해도 문제인 것이 인생에서 가장 지출이 많이 들어가는 시기이고 길게 남은 이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그래서 필자가 주장하는 것은 바로 가장 좋은 노후 준비는 은퇴를 하지 않는 것이다.당장 쌀값이 없어서 일을 해야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적어도 노후에 어디건 갈 데가 있어야 하겠고 정신적이건 육체적이건 노동을 할 계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두 번째 후회하는 것은 첫 해에 너무 지출이 많았다는 것이다.필자가 최근 강의나 사석에서 가장 많이 강조하는 것인데 노후 준비를 위해서 목돈을 얼마를 만들어 놓거나 연금이나 부동산 자산을 어떻게 정리해 놓는 것도 중요하지만 은퇴 전의 생활비 수준에서 얼마나 생활비를 줄일 수 있느냐가 큰 관건이라고 생각된다.
필자 생각에는 최소한 40%이상의 생활비는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다.은퇴 전에 했었던 취미활동이나 생활 패턴을 은퇴 이후에도 그대로 적용하다 보면 몇 년 안에 정말 ‘노후파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도록 하자.
세 번째 후회하는 것은 바로 부부가 함께 무엇인가를 할 준비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그러다 보니 부부가 각자가 관심사나 취미가 다르고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경우도 줄어들다 보니 황혼이혼이 늘어나는 원인이 된다.
반드시 부부가 함께 할 취미활동이나 외부 활동에 대한 준비를 하고 많은 대화를 통해서 다양한 공통의 관심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네 번째는 연금수령시기가 너무 빨랐다는 것이다.
일단 은퇴를 하니 당장 생활비나 고정 수입에 대한 불안감으로 연금수령을 앞당겨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 연금액이 줄어들고 생활하면서 오래 삶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움직일 수 있을 때 연금 외에 다른 수입을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겠고 일단 기본적인 연금의 수령은 인생의 마지노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최대한 늦게 수령하는 전략을 세우도록 하자.
노후에 후회하는 마지막은 건강관리를 소홀하게 했다는 것이다.일을 할 때에는 아픈 줄도 모르고 일만 했다는 얘기를 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막상 일을 하지 않고 쉬면 더 아픈 경우가 많다.
기본적인 체력이나 건강에 대한 평소의 관리가 없었다는 이야기이다.
따라서 오래 삶에 대한 가장 큰 준비사항으로 금전적인 노후준비와 더불어 육체적인 체력준비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보여진다.
오래 사는 것은 기본인 시대이다.하지만 ‘유병장수’보다는 ‘무병장수’로 가야 하지 않을까?
여기저기에서 ‘노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준비를 독촉하는 문구나 광고를 많이 보게 된다.자꾸 외면만 하지 말고 정말 부부가 함께 차분하게 현재의 상황분석과 은퇴 예상 시기 및 그 사이 발생할 지출과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논의를 하는 것이 당장 필요한 부부 실천 첫 번째 항목이라고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