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골퍼들은 처음 골프에 입문하면서 배운것이 일명 “똑딱볼”일 것이다. 왜 골프를 처음 시작하면 무조건 “똑딱볼”을 쳤어야 하며 왜 코치들은 무조건 가르쳤던 것일까?

아마추어 골퍼에게 물어보면 “하라고했으니까…” 또 코치에게 물으면 “….”별 대답을 못한다. 간혹 “자신도 그렇게 배웠으니까” 또는 “공을 맞추는 연습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많은 초보골퍼들은 바로 이 “똑딱볼”만 한 달가량 치다가 너무 재미가 없어서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정말 지겹다.

“똑딱볼”은 나중에 골퍼들의 고민거리인 “슬라이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체는 고정하고 팔로만 공을 맞추기 때문에 손목의 로테이션이 잘 되지를 못한다. 그리고 상체 위주의 스윙을 하게 되며, 체중이동에도 제약이 따르게 된다.

그럼에도 왜 이 “똑딱볼”은 쳐야 하는 것인가? 만약 치지 않고 다른 레슨 방법은 없는 것일까?

골프도 스포츠이기 때문에 재미가 없으면 배우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좀 더 재미있게 배울 방법은 없는 것일까?

“똑딱볼”과도 엇비슷한 스윙이 분명히 있다.
그것은 어프로치 스윙이다. 그 중에서도 “칩샷”은 “똑딱볼”과도 비슷한 스윙이다.
그러나 분명히 차이가 나는 것은 라운드에서의 중요성이며 실전 라운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차라리 “똑딱볼”을 가르치지 말고 처음부터 어프로치 스윙을 가르쳐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어프로치 스윙전에 “퍼팅”을 가르쳐 주는 것이 초보입문자에게는 너무나 효율적이다.

퍼팅은 골프스윙에서 43%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프로들은 “퍼팅” 스트록을 제대로 가르쳐주는 분들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골퍼들은 비싼 돈을 내고 골프장에 가서 18홀 동안 퍼팅을 하면서 체험을 하는 것이다.

나의 레슨프로그램은 처음 입문하는 골퍼에게 약 3일간 퍼팅의 많은 연습방법을 가르쳐 준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스윙의 원리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물론 골퍼들은 홀에 공을 넣는 재미로 지루한 것을 모르게 되며 흥미를 갖게 된다.

그리고나서 약 3일간 어프로치 스윙(칩샷과 피칭샷)을 배우고 약 1주일~10일 사이에는 풀 스윙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골프스윙에서 퍼팅, 어프로치, 스윙 등을 짧은 시간안에 배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골프!!! 재미있게 배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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