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수원] 삼성전자·협력사, '세계 물의 날'에 원천리천 정화
삼성전자와 협력사 임직원 100여 명은 22일 유엔에서 정한 29번째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기 수원 원천리천에서 정화활동을 했다.

원천리천은 수원천, 서호천, 황구지천과 함께 수원을 대표하는 하천으로, 농업용수로 사용된다.

임직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2m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삼성교에서 백년교까지 원천리천 3㎞ 구간을 돌며 하천 안팎에 있는 쓰레기를 주웠다.

전찬훈 삼성전자 Global EHS센터장은 "올해 물의 날 주제가 '물의 가치화'인 만큼 우리 모두 물 사랑, 물 절약,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글=김인유 기자, 사진=삼성전자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