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세계 물의 날인 22일 기념식을 대신해 달성군에 있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 기업 격려행사를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기념식을 취소했다.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이치우 클러스터 물산업전략처장,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 최인종 입주기업협의회장등 입주기업 대표를 만나 기업 성장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올해 물의 날을 맞아 환경부가 선정한 혁신형 물 기업 10개 사에 미드니, 썬텍엔지니어링, 유솔, 퍼펙트 등 입주기업 4곳이 포함됐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적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유엔이 1992년 지정·선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