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이어룡 회장 사내이사로 재선임
대신증권은 19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어룡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원윤희, 김창수 사외이사가 신규로 선임됐고, 김병철, 이창세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감사위원에는 김창수, 김병철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 등 안건 역시 통과됐다.

당기순이익은 연결기준으로 1,470억원이며 이익배당은 보통주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선주 1200원으로 확정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8.59%, 우선주 10.91%, 2우선주 10.92%이다.

표 대결이 예상됐던 이사보수 한도는 100억원으로 회사 측이 상정한 안건으로 승인됐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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