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웬티·엔도와, KIMES2021 참가…위내시경 보조기구 최초 선보여
근감소증 솔루션 전문 헬스케어 기업 엠투웬티와 병원용 의료기기 업체 엔도와는 오는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2021)에 참가해, 근감소증 예방 중주파 케어장비인 마이미러(Myo Mirror)과 위·대장 내시경 보조기구(EndoWA-pump)를 공개했다.

특히 EndoWA-pump는 KIMES2021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엔도와 홍창걸 대표가 고안하고 엠투웬티가 제조·완성했다.

펌프의 물·공기 조절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보다 짧은 시간과 적은 보조 인원으로 내시경 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해당 펌프를 사용하면 프로포폴 등 수면 관련 약제 투여량을 줄일 수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더 혁신적인 의료기기 제품을 기획·생산해 글로벌 의료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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