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의 달인' 편 27일 첫 방송
초심으로 돌아가는 '정법'…이동국 등 맨손 생존 도전
SBS TV 예능 '정글의 법칙'은 '개척자들' 후속으로 '생존의 달인' 편을 오는 27일 첫 방송 한다고 18일 예고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자연의 법칙에 따라 때가 되면 숨어있던 거대한 갯벌이 펼쳐지는 서해 미지의 섬에서의 '맨손 생존'을 담는다.

'정글의 법칙' 초기 기획 의도를 살린 이번 편에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힙합계에서 25년을 버틴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 23년간 K리그에서 활약한 이동국, 개그맨 최성민, '트로트 특전사' 가수 박군, 소속사 수장인 라이머를 따라온 가수 칸토, '정글의 법칙' 최초 비(非)연예인 출연자로 같은 채널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 '2020 달인 대상'을 받은 특전사 강은미가 출연한다.

'병만족'은 짐도 도구도 없이 '맨손 생존'에 도전해 어느 때보다 처절한 생존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27일 밤 8시 55분 첫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