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건강기능식품 회사인 고려은단과 4년 연속 사회공헌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안산의 이승빈, 연제민, 민준영, 최건주, 이상민 등이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음료를 들고 촬영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려은단은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할 비타민C 음료를 후원하고, 경기장 내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확보했다.

안산은 2018년부터 3년 동안 고려은단과 사회공헌활동 타이틀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중·장년층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리너스 힐링체조', 구단 공식 동요에 맞춰 체조하는 '그리너스 꼬꼬마 체조'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