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오색찬란 자체 콘텐츠 시리즈로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 중…‘일상 브이로그에 예능 리얼리티까지’


트와이스가 오색찬란한 자체 제작 콘텐츠로 국내외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트와이스는 언제나 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원스(ONCE: 팬덤명)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자체 제작 영상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다. `눈으로 한 번, 귀로 한 번 감동을 준다`라는 팀명 의미에 맞게 자체 콘텐츠에서도 `프로 아이돌미`와 친근함 이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보여준다.

무대 위 아티스트 역량을 조명하는 영상들은 그룹의 성장사를 섬세하게 담고 있다. 안무 연습 비디오는 멤버들의 꾸준한 노력과 합을 드러내고 있고, 최근에는 멤버별 커버 곡을 들려주는 `멜로디 프로젝트`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안무 버전인 `퍼포먼스 프로젝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첫 주자 모모는 영상 속에서 관능적인 분위기와 환상적인 춤 실력을 뽐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모모는 비하인드 콘텐츠에서 "퍼포먼스 영상을 혼자서 찍는 건 처음이다. 댄스 콘텐츠를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되어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 무척 좋고 기쁘다. 앞으로 우리 멤버들이 `퍼포먼스 프로젝트`에서 다양한 춤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하며 트와이스의 새 커버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무대 밖 자연스러운 매력을 듬뿍 담고 있는 예능 리얼리티와 브이로그 시리즈도 속속들이 공개했다. 앨범 준비 과정, 활동기 비하인드 등을 전하는 `TWICE TV`를 비롯해 `TIME TO TWICE`, `TW-log with SECRET FRIEND` 등 다양한 면면을 만날 수 있는 시리즈 영상으로 팬들의 만족도를 상승시키고 있는 것.

2020년 4월부터 게재한 `TIME TO TWICE`는 학교, 노래방, 캠핑장 등 여러 테마를 잡아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구성으로 트와이스의 예능감과 `찐친` 케미스트리가 담겼다. 18일 기준 20분 내외 영상이 36편에 달하는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고, 특히 tvN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과 JTBC `크라임씬`에서 착안한 에피소드 시리즈는 고퀄리티 연출 속 멤버들의 엉뚱한 추리 실력이 어우러져 웃음을 선사해 큰 호평을 받았다.

지난 9일에는 마니또 브이로그 `TW-log with SECRET FRIEND`의 첫 화를 업로드했다. 정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주자 쯔위까지 공개돼 소소한 일상 속 아홉 명의 친근한 매력을 그리고 있다. 마니또가 된 멤버에게 설레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하는 장면은 훈훈한 우정과 견고한 팀워크를 엿볼 수 있다. 이어 순차적 오픈 예정인 브이로그에서 다른 멤버들이 어떻게 마니또 미션을 진행할지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트와이스는 2015년 첫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OOH-AHH하게`(우아하게)로 데뷔해 일찍이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여전히 `트와이스`라는 하나의 SNS 채널과 한 울타리 안에서 9인 9색 화수분 매력을 뽐내며 팀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팬사랑 트와이스`라는 또 다른 수식어를 얻고 싶다는 아홉 멤버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 세계 팬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색다른 콘텐츠를 구상하고 정성껏 준비하며 자신들의 채널을 가꾸고 있고, 이 같은 노력은 앞으로도 그룹의 가치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