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금리 주춤 예상…그래도 `경기민감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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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8일 FOMC 회의 결과와 관련해 "금리 인상 신호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날 보고서에서 "당분간 금리 불안도 주춤할 가능성이 높다"며 "우호적인 금융 여건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글로벌 주식시장 상승 추세도 유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연준은 이날 현 기준금리(0.0~0.25%) 수준을 유지하고, 2023년까지 금리를 올리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2023년 금리 인상을 예상한 연준위원은 7명으로 늘었지만, 과반 수준인 9명에 못 미쳤다.
다만 금리 상승에 대한 위험이 다 사라지지 않은 만큼, 경기민감주 중심의 시장 대응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허 팀장은 "미국 성장률 상승으로 실질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며 "실질금리가 상승하는 국면에서는 코스닥보다 코스피가 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비재 등 경기민감 업종이 더 유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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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환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날 보고서에서 "당분간 금리 불안도 주춤할 가능성이 높다"며 "우호적인 금융 여건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글로벌 주식시장 상승 추세도 유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연준은 이날 현 기준금리(0.0~0.25%) 수준을 유지하고, 2023년까지 금리를 올리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2023년 금리 인상을 예상한 연준위원은 7명으로 늘었지만, 과반 수준인 9명에 못 미쳤다.
다만 금리 상승에 대한 위험이 다 사라지지 않은 만큼, 경기민감주 중심의 시장 대응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허 팀장은 "미국 성장률 상승으로 실질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며 "실질금리가 상승하는 국면에서는 코스닥보다 코스피가 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비재 등 경기민감 업종이 더 유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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