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조아연·김지현·이소영, 스크린 골프 이벤트 대회 출전
최혜진(22)과 조아연(21) 등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시즌 개막을 앞두고 스크린 골프 대회에 출전한다.

골프존은 "18일 골프존타워서울 미디어스튜디오에서 '미리 보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with 골프존'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회는 4월 8일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개막하는 KLPGA 투어 2021시즌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앞두고 골프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스크린골프 대회다.

최혜진은 이소영(24), 조아연은 김지현(30)과 한 조로 스크린골프 대결을 벌인다.

총상금 2천만원이 걸려 있으며 36홀 팀별 스킨스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 세팅은 KLPGA 투어 2021시즌 개막전 장소와 같은 롯데스카이힐 제주CC로 설정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열리며 골프존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N골프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