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선호 회복에 원/달러 환율 7원 하락…1,120원대 마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6일 원/달러 환율이 7원 가까이 하락한 채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6.6원 내린 달러당 1,129.7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3.5원 내린 채 출발한 뒤 장중 낙폭을 줄여 오전 한때 1,135원대에서 거래됐으나 위안화에 연동하며 오후 들어 점차 하락 폭을 키웠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상황에서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신흥국 통화 등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환율에 하락 압력을 줬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오전 한때 6.50위안대였으나 이후 6.49위안대로 소폭 내렸다.
코스피는 이날 0.70% 상승 마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35.05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39.66원)에서 4.61원 내렸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6.6원 내린 달러당 1,129.7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3.5원 내린 채 출발한 뒤 장중 낙폭을 줄여 오전 한때 1,135원대에서 거래됐으나 위안화에 연동하며 오후 들어 점차 하락 폭을 키웠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상황에서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신흥국 통화 등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환율에 하락 압력을 줬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오전 한때 6.50위안대였으나 이후 6.49위안대로 소폭 내렸다.
코스피는 이날 0.70% 상승 마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35.05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39.66원)에서 4.61원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