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주호영 "LH 특검 수용, 여야 국회의원 전수조사 제안"
![[속보] 주호영 "LH 특검 수용, 여야 국회의원 전수조사 제안"](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02.22579247.1.jpg)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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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 대통령, LH 의혹에 "국민께 큰 심려 끼쳐 송구"
문재인 대통령(사진)은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민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특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국민들께 큰 허탈감과 실망을 드렸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사태가 불거진 지 2주 만에 문 대통령이 첫 사과를 한 셈이다.문재인 대통령은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우리 정부는 부정부패와 불공정을 혁파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권력적폐 청산을 시작으로 갑질근절, 채용비리 등 생활적폐 일소를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이어 "부패인식지수가 매년 개선돼 역대 최고순위를 기록하는 등 더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속보] 문 대통령, LH 의혹에 "국민께 큰 심려 끼쳐 송구"](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ZA.25699579.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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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404건 늘어 총 8751건
[속보]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404건 늘어 총 8751건…추가 사망신고 없어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속보]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404건 늘어 총 8751건](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ZN.2537531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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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어제 363명 신규 확진…이틀 연속 300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16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3명 늘어 누적 9만638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82명)보다 19명 줄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보통 주말·휴일의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주 초반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확산세가 누그러진 것으로 단정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45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지난해 11월 14일(205명) 200명대로 올라서면서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5개월째로 접어들었다.올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던 신규 확진자는 설 연휴(2.11∼14) 직후 연이은 집단감염 여파로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300∼400명대로 내려왔다. 최근 들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최근 1주일(3.10∼16)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70명→465명→488명→490명→459명→382명→363명을 나타냈다.이 기간 300명대가 2번, 400명대가 5번이다.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속보] 코로나 어제 363명 신규 확진…이틀 연속 300명대](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ZA.2572520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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